오늘은 둘 다 몸이 아픈 날이다...
그래서 별미를 만들어보았다. 힘 안들이면서 금방 되는 거 :)
예전에 성당 자매님 한분이 랩에 야채를 넣어서 주면 잘 먹는다는 얘기를 생각해서,
감자랑 피망으로 속을 만들어서 싸 줬더니 남편이 아주 맛있게 먹었다.
Mashed Potato ( 매쉬드 포테이토)
재료:
- 5 작은감자 (작은 게 맛있는데, 없으면 큰 감자 2개)
- 후추와 소금 약간
- 감자를 씻어 껍질을 벗기고 찐다.
- 넓은 그릇에 옮겨 후추와 소금을 넣고 숟가락으로 감자를 으깨 잘 섞어준다.
- 원래 우유와 버터를 약간 같이 섞어주면 더 부드럽고 고소하다. 없으면 생략.
capsicum masala (피망 마살라)
재료:
- 2 cup 피망 잘게 채썰기
- 1 큰 양파 잘게 채썰기
- 1 토마토 사각 썰기
- 2 쪽 마늘 다진것
- 2 tsp 고추가루
- 소금 약간
- 팬에 오일을 두르고 가열한 다음, 양파와 마늘을 넣고 light brown이 될 때까지 볶는다.
- 피망과 토마토를 넣고 볶는다.
- 고추가루를 넣는다.
- 약간의 물을 넣고 소금 간을 하여 10분 정도 볶는다. (국물이 약간 걸죽하게 나온다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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