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이 끝나고 집에 오니, 남편이 벌써 집에 와 있었다. 이크....뭘 할까 고민하다가, 빨리빨리 김밥을 말자고 생각했다.
마침 느타리 버섯이 있어서, 국을 만들었다.
재료:
- 6장 구운 소금간 된 김(큰 장으로 된것)
- 1 cup 밥(약간 찰지게)
- 당근과 오이따로 준비 - 분쇄기에 간 것 (너무 심하게 갈지 말것.)
- 12 장 깻잎 (없어도 ok)
- 참기름과 소금, 깨
- 국거리(없으면 빼도 무방) - 느타리 버섯 한줌 / 마늘 한톨/ 고추가루 1/2 tsp, 양파 1/4 / 간장 1 tbsp / 소금 1/2 tsp / 가쓰오부시 장국 3 tbsp / 물 4 cup -> 다 넣고 끓인다.
조리:
- 다 된 밥에 참기름과 소금, 깨를 넣고 잘 비빈다.
- 갈린 당근은 팬에 기름을 두르고 소금을 넣어 살짝 볶는다. 볼에 옮긴다.
- 오이도 볼에 옮긴다.
- 깻잎은 씻어서 10분간 물에 담가 농약 성분을 뺀다. 물기를 빼고 끝줄기를 자른다.
- 김을 깔고 -> 밥을 일자로 눌러서 놓고 -> 깻잎두장을 나란히 위에 눌러 깔고 -> 당근을 펴 깔고 -> 오이를 펴 깔고 -> 말아서 칼로 썬다.
간이 심심해서 며칠 전에 남았던 비빔밥 양념장에 찍어 먹으니 맛났다.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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